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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 세훈 “정신없이 살다 여기 오니까 좋다”…권상우 “난 정신없어”
보물상천사 이엘
2021. 9. 28. 12:19
출처 - 스포츠월드

엑소 세훈과 배우 권상우가 상반된 ‘바퀴 달린 집’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호흡을 맞춘 권상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의 캠핑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해적’ 팀은 저녁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세훈은 “정신없이 살다가 편안하게 여기 있으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상우는 “집에 편안히 있다가 여기 오니까 정신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오는 저녁 식사 후 뒷정리 중 방귀를 뀌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에 이광수는 “창문 옆에 있는데도 냄새가 난다. 이런 냄새는 조카 기저귀 갈아줄 때 빼고는”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를 지켜보던 채수빈과 한효주는 “사촌오빠들의 대화 같다. 너무 편안한 대화”라며 웃었다.
이어 김성오, 박지환, 채수빈과 오세훈은 먼저 퇴근했고 취침 조는 잠을 청했다. 김기두는 “성오형이 방귀 뀐 자리가 여기 맞냐. 냄새가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거기 맞다. 성오 형한테 심한 말 할 뻔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