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으로 거품이 보이는 증상, 단백뇨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단백뇨"인데요
소변에 많은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많은 단백질의 기준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150mg 정도로
하루에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총 단백질이 그 이상일 경우
비정상적인 상태로 보며, 이를 단백뇨라고 한답니다.
◈ 단백뇨의 원인
급격한 운동이나, 오래 서 있었을 때 고열 등의 이유로
건강한 성인도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일시적인 경우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문제는 지속적인 단백뇨인데요.
지속적인 단백뇨는 우리 몸의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그 어딘가는 신장일 확률이 높은데요. 우리 몸의 필터 역할을
하는 신장은 영양분을 재흡수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노폐물이 아닌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그대로 나온다는 뜻은,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인데요
단백뇨가 나올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은 신증후군, 사구체신염,
신우신염. 고혈압. 당뇨병성 신증 등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 단백뇨의 증상
단백뇨는 상태가 심각해질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평소 건강에 관심이 없다면 발견하기 힘듭니다.
그중 단백뇨라고 의심해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소변을 볼 때 유난히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것인데요.
그러나 거품이 많이 발생한다고 모두 단백뇨는 아닙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백뇨의 다른 증상은 붓는 증상(부종)인데요.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기간이 지속되면, 체내 단백질이 정상 수치보다
낮아집니다. 이럴 경우 발목, 다리 그리고 아침에
눈 주위가 붓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단백뇨의 치료 방법
먼저 단백뇨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진다고 합니다.
다만 신장 질환의 진행 억제를 위한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압조절과 단백질의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인데요. 혈압은 보통 고혈압 환자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백뇨는 식이요법을 통해 억제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백뇨가 많이 나올수록 말기 신부전증의 진행이 빠르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있습니다.
◈ 단백뇨 관리
우선적으로 챙겨주어야 할 것은 식습관인데요.
과식하는 것은 삼가도록 하고 주의해야 하는 음식도 있습니다.
단백질의 경우는 몸에 유익하다고 볼 수 있지만 위험 요소도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질환이 있는 환자가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잘못하면 노폐물이 누적되어 요독증 때문에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금은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지만
지나치게 먹게 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니 염분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아요.
또 체중이 많이 늘지 않게 관리에 신경 써주도록 합시다.
혹시라도 가족력이 있다거나 비만, 당뇨 등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 줍시다
오늘은 단백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꾸준히 평소 활동량을 늘리고 저염식으로 챙겨 먹으면
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에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힘찬 생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