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EWSEN
샤이니 키가 가짜 풍수지리 전문가의 설명에 공감했다.
9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운명을 읽는 자들'을 주제로 진짜 속 가짜를 찾았다.
키는 두 번째 가짜 후보 두 명의 대통령을 당선시킨 명당 족집게! 운수 대통의 길을 터주는 풍수지리가에게 "몸이 지치고 아파서 오시는 분들도 있냐?"고 물었고, 풍수지리가는 "집은 고가라 쉽게 바꿀 수는 없다. 요즘 추천드리는 건 풍수 인테리어다. 풍수 인테리어란 본인에게 부족한 음양오행의 기운을 인테리어 배치나 방향, 색을 통해 채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키는 "제가 높은 아파트 살 때 많이 아팠다. 몸도 마음도 너무 우울하고 힘들더라. 다시는 높은 곳에 안 살겠다고 생각해서 낮은 집으로 이사하니 지금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풍수지리가는 키의 집 풍수지리를 분석했다. 풍수지리가는 "키 씨의 부족한 물과 목 기운 보완하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파란색과 검은색 소품으로 보완해야 한다. 검은색 소품 쓴 것은 좋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하얗다. 제일 추천드리는 건 도배를 새로 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키는 "자가가 아니라 페인트칠을 할 수 없어요"라고 걱정했고, 풍수지리가는 "그게 힘들면 최대한 많은 검은색, 파란색, 초록색 소품을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해당 풍수지리가는 제작진이 꾸며낸 가짜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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